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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키랍토르 벨로키랍토르 또는 벨로시랩터(영어: Velociraptor)는 민첩한 도둑(swift thief)이라는 뜻으로 약 7,500~7,100만 년 전 백악기 후기에 동아시아 지역에서 서식했던 공룡이다. 수각아목의 드로마에오사우루스과에 속한다. 과거에는 여러 종으로 분류되었지만 현재는 두 종만 인정된다. 모식종의 화석은 몽골에서 발견된 벨로키랍토르 몽골리엔시스(V. mongoliensis)가 있다. 두 번째 종으로는 2008년 내몽골 자치구에서 지정된 벨로키랍토르 오스몰스카에(V. osmolskae)가 있지만 현재 벨로키랍토르의 종인지에 대하여 분류 논란이 있다.크기는 칠면조 정도여서 데이노니쿠스와 아킬로바토르보다 작지만 해부학적으로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깃털이 있고 뻣뻣한 꼬리가 나 있는 두 발로 걷는.. 2025. 8. 5.
기가노토사우르스 기가노토사우루스(학명:Giganotosaurus: 남쪽의 거대한 도마뱀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의 γίγας(거대한)νότος(남풍)σαύρος(도마뱀)는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수각류의 한 속으로 백악기 전기와 후기의 남아메리카에서 번성하였다. 이 공룡은 역사상 가장 큰 육식 동물 중 하나로, 최대 몸길이는 약 12~13m 정도에 무게는 주로 7~8.8t 으로 추정된다. 최근 들어 발견된 일부 기가노토사우루스 화석들은 이 공룡이 최대 10t 까지 나갔을 수도 있을 것 이라는 가능성을 제기한다.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큰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 공룡이고, 사상 최대의 수각류인 티라노사우루스와도 비슷한 크기이다. 화석은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되었다. 이빨은 단검 모양으로 생겼는데, 이는 살점을 베기에 적합했을 .. 2025. 8. 5.
안킬로사우르스 최초의 안킬로사우루스 화석은 1906년 미국의 고생물학자 바넘 브라운이 이끄는 미국 자연사 박물관 원정대가 몬타나 주 길버트 크릭 근처 헬 크릭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이 샘플은 수집가 피터 카이센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화석에는 두개골의 상부 부분, 이빨 두 개, 어깨 대퇴부, 경추, 흉추, 꼬리 척추, 늑골을 포함한 30개 이상의 뼈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바넘 브라운은 이후 1908년에 공식적으로 기술했다.특징 로얄 앨버타 박물관에 전시된 안킬로사우루스 모형 안킬로사우루스의 몸길이는 6~11m이고, 몸무게는 4.8~8t인 것으로 추정된다. 넓고 낮은 두개골을 가졌고, 머리 뒤쪽에서 뒤쪽으로 향하는 두 개의 뿔과 이 아래로 향하는 또 다른 두 개의 뿔이 있었다. 콧구멍이 앞쪽이 아닌 옆쪽을 향해 있었고, .. 2025. 8. 5.
인도미누스 렉스 갑오징어의 유전자가 발현되어서 위장술을 쓸 수 있고, 청개구리의 유전자가 발현되어 체온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벨로키랍토르의 유전자 덕분에 다른 랩터들과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영장류의 DNA 덕분에 지능이 높으며 팔을 자유롭게 쓸수있다.(작중에서 이지능을 이용해 자신을 통제하던 연구시설에서 탈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외에도 테리지노사우루스의 유전자가 들어가서 손톱이 매우 크며 데이노수쿠스의 영향인지 피부에 갑주가 있는듯한 모습이다.쥬라기 월드시점에서는 아성체로 나오지만 성체가 되면 높이:6.7m 무게:13t이상, 길이:16.9m나 되는 엄청난 크기의 괴물이되며 속력도 50km/h로 엄청나다. 또한 흉포성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서인지 작중에서 아파토사우루스무리들을 재미로 죽인다던가 안킬로사우루스를 .. 2025. 8. 5.
트리케라톱스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는 약 7,000만년 전, 백악기 후기 마스트리흐트절 당시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 처음 나타난 육식성 각룡류 공룡의 한 속이다. 트리케라톱스는 비조류 공룡 속들 중 마지막으로 알려진 것 중 하나이며 6,500만년 전 백악기-제3기 대멸종 때 멸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트리케라톱스라는 단어는 문자적으로 "세 개의 뿔을 가진 얼굴(three horned-face)"이라는 의미로 "셋"을 뜻하는 고대그리스어 트리 τρί- (tri-), "뿔"을 뜻하는 케라스 κέρας (kéras), 그리고 "얼굴"을 뜻하는 옵스 ὤψ (ops)에서 왔다. 목 부분에 뼈로 이루어진 큰 프릴이 있고, 얼굴에 세 개의 뿔, 그리고 커다란 네 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현생 코뿔소와 비슷해 보이는 점.. 2025. 8. 5.
스피노사우르스 스피노사우루스(Spinosaurus)는 약 1억 년에서 9억 4,400만 년 전 백악기 후기 세노마눔절 시대에 현재 북아프리카에 살았던 스피노사우루스과 공룡의 한 속이다. 이 속은 1912년에 발견된 이집트 유적에서 처음 알려졌으며 1915년 독일 고생물학자 에른스트 스트로머에 의해 기술되었다. 원래의 유적은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파괴되었지만 21세기 초에 추가적인 물질이 밝혀졌다. 과학 문헌에 보고된 화석에 한두 종이 나타나는지는 불분명하다.유형 종은 이집트와 모로코에서 온 스피노사우루스 아이깁티아쿠스(S. aegyptiacus)이며, 알제리, 니제르, 튀니지일 가능성이 있다. 모로코에서 잠재적으로 두 번째로 의심스러운 종인 스피노사우루스 마록카누스(S. maroccanus)가 발견되었지만, 이 의심.. 2025. 8. 5.